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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사,귀뚜라미 불완전연소장치 공동 연구에 관한 기사
  • 작성일2004/06/2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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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연소 방지 장치 성능평가 및 제조 기준' 선행 연구

가스보일러 불완전연소 방지장치 개발을 위한 선행연구가 올 하반기부터 실시되며 내년부터는 관련 시설의 제조, 검사기준 마련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 달부터 6개월간 보일러 제조사인 귀뚜라미와 공동으로 ‘가스보일러 불완전연소 방지장치 성능평가 및 제조.검사기준(안)개발의 선행연구’를 추진한다.
이번 선행연구는 올 초 公社가 보일러 제조사를 대상으로 공동참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귀뚜라미보일러만 참여의사를 밝혀 양 기관이 공동연구를 실시하게 됐다.
가스안전공사 연구개발원 최경석 박사는 “가스보일러의 설치방법 홍보와 안전점검만으로는 CO중독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불완전연소 방지기능이 적용된 가스보일러를 개발하고 향후 제조와 검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선행연구가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가스보일러 제조사를 주관기관으로 하는 산업기반기술과제 선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公社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불완전연소 방지장치 적용방안을 제시하고 향후 가정용 가스보일러의 CO중독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4. 6. 17. 한국가스신문 발췌"